12월 21일 직장 괴롭힘으로 인한 고충상담 위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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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더더욱 심각해지면서 조합원들의 일상이 많이 위축되고 불안함이 연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투를 벌이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조합원들의 높은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아직까지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아 다행하고 또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제(21) 본사에서는 직장 괴롭힘 탄원 접수에 따른 고충상담 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과히 현재의 상황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반대로 지금 현재도 그와 같은 괴롭힘에 침묵하고 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이가 없을까 염려가 됩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진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간 상태이나 워낙 그 괴롭힘의 수준이 심각하여 주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거래처 이동간 거리를 문제 삼으며 조기출근 분위기를 조성, 오전 판매계획 강제 할당 목표를 수립하게 하고 미달성 시 벌금 부과, 판매 부진 시 전체 직원 앞에서 밥 먹는 것까지 지적하며 모욕감을 주는 언행, 시간외 귀소 후에도 보안키를 주며 밤늦게까지 일과 소화, 월초 퇴근 후에도 전화로 1시간가량 판매 면담을 빌미로 괴롭히기, 판매 = 소장 자존심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욕설 난무, 여타 상황들로 신입사원들은 버티지 못해 일 평균 200~300km운행과 7천만원이 넘는 RP목표, 판매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판촉 전략으로 밴딩 제품을 만드는 것은 업무종료 후 진행, 시도 때도 없는 주 52시간 위반.

이 모든 것이 20196월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잔혹한 일상이었습니다.

원형탈모와 의사 상담 등 본인이 스스로 감당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동안에도 소장은 판매부진을 이유로 들며, 공개적으로 자른다는 말을 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조합으로 영업소 퇴근시간이 지켜지지 않는다. 소장이 욕을 한다. 등의 민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불법입니다. 불법을 자행하는 관리자를 가장 확실하게 저지하는 방법은 법의 심판입니다. 그에 앞서 불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거부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것입니다.

죽으라고 일만하면 진짜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살려고 행복해지려고 일을 하는 것이지 소장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내 일상을 다 포기하고 불행하게 일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직장 괴롭힘, 52시간 위반 같은 것은 아직도 관리자들이 우리를 업신여기는 영업기계로 알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일어난 당사자가 문제 삼지 않으면 절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합이 조력하고, 조합원들이 함께 뜻을 모을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주신 조합원처럼 용기 있는 지적이 직장 괴롭힘을 없애는 유일의 처방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건의 처리 결과까지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조합원들께서도 함께 봐 주시고, 또 내가 혹은 내 주변에 이와 같은 참담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 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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